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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문이 열리자마자 보라색 메타몽이 반겨 주고, 역사 곳곳에 숨은 포켓몬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굿즈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면? 2025년 여름, 부산도시철도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랠리 in 부산 <메타몽의 여름방학>’은 지하철 여행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방학 프로젝트다. 부모와 아이, 친구, 그리고 덕후까지 모두를 설레게 할 이 행사를 핵심만 쏙쏙 정리했다. 

 

이벤트,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행사명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랠리 in 부산 <메타몽의 여름방학>
기간 2025. 7. 25 (금) ~ 8. 17 (일)
장소 부산역·범내골역·전포역·광안역·종합운동장역·구포역 (6개 역사)
주요 프로그램 기간한정 QR승차권 6종, 1·2호선 포켓몬 래핑 열차, 스탬프랠리, 캡슐토이, 포토존·미디어월, 팝업스토어
경품 스탬프 3개: 메타몽 썬캡/피카츄 메타몽 썬캡 중 택1스탬프 6개: QR승차권 홀더 + 포켓몬 클리어파일
경품 수령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B1 ‘포켓몬 캡슐 스테이션 스토어’
QR승차권 판매 7.18 ~ 8.17 / 역사별 10만 장(총 60만 장) 한정
문의 부산교통공사 1544‑5005

표는 공식 보도자료와 행사 안내문을 종합해 재구성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6가지 즐길거리

기간한정 QR승차권 6종

피카츄·꼬부기 등 인기 포켓몬을 담은 QR승차권이 7월 18일부터 각 역 발매기와 현장 부스에서 판매된다.

디자인은 역사별로 모두 달라 ‘전종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승차권은 종당 약 10만 장씩 총 60만 장이 선착순 판매되며, 각 역사 승차권 발매기와 현장 판매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켓몬 QR 승차권 안내

 

스탬프랠리

여섯 역을 돌며 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이 레벨‑업된다.

스탬프 3개 달성 시 메타몽 썬캡, 6개 달성 시 클리어파일과 QR승차권 홀더까지 획득 가능하다.

수령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포켓몬 래핑 열차

1·2호선 내부가 메타몽·피카츄 그래픽으로 꾸며져 사진 맛집이 된다. 주행 시간은 일반 열차와 동일하니 운 좋게 타면 즉석 V‑로그 샷 완성. 

캡슐토이 & 팝업스토어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B1에 ‘포켓몬 캡슐 스테이션 스토어’가 문을 연다.

철도 여행 콘셉트의 한정 굿즈부터 신상품까지 총출동한다. 영업시간은 10:30–20:00(주말·공휴일 21:00)로 넉넉하다. 

포토존·미디어월

각 역사 대합실에는 포토 프레임과 LED 미디어월이 설치돼 #OOTD 부터 #인생샷 해시태그까지 책임진다. 스탬프 줄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도시철도 40주년 기념 스토리

역사 곳곳에 ‘40년 부산지하철 발자취’ 그래픽이 함께 전시돼, 단순한 캐릭터 이벤트가 아닌 교통문화 축제로 확장됐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humetro.busan.kr) 또는 포켓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클릭하여 바로가기

부산도시철도 포켓몽 여름방학 바로가기

참여 꿀팁 3단계

  1. 동선 설계
    부산역(1호선 시작) → 범내골(1호선 환승) → 전포(2호선) → 광안(2호선) → 종합운동장(3호선 환승) → 구포(3호선 종착)를 추천한다. 한 바퀴 코스로 3시간 내외면 충분하다.
  2. QR승차권 선구매
    한정판은 조기 품절이 잦다. 첫날 오전에 원하는 디자인 역부터 공략하고, 모은 승차권은 투명 슬리브에 넣어 보관하기 좋다.
  3. 경품 수령 타이밍
    팝업스토어는 주말 오후 대기가 길다. 스탬프가 6개 모이면 평일 저녁에 들러 원스톱으로 수령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주변 관광 스폿으로 하루 완성

  • 부산역 → 차이나타운 꿔바로우
  • 범내골역 → 남포동 거리 쇼핑
  • 전포역 → 전포 카페거리 아이스라테
  • 광안역 → 광안리 해변 일몰
  • 종합운동장역 → 사직야구장 홈경기
  • 구포역 → 대저생태공원 산책

지하철 하나로 바다, 카페, 야구장을 모두 누빌 수 있어 부산 초행자에게도 동선이 쉽다.

 

‘메타몽의 여름방학’은 단순 스탬프 이벤트를 넘어 부산 지하철을 이동식 테마파크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도시철도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이 덕질이 되고, 완주 스탬프가 여행의 인증샷이 된다. 이번 여름, 무더위를 피할 실내 놀거리를 찾고 있다면 냉방 잘된 지하철에서 포켓몬과 함께 추억을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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