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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더하기

2025 아이런 518 그란폰도 비대면 마라톤 후기

by 행복놀이터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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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알았다는것에 조금 아쉬웠지만 지금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참가해보려고 해요.

아이도 커서 함께할 수 있었고, 나도 조금은 함께 할 체력이 되는 것 같아서 처음 도전해봤어요.

518  드디어 오늘 다녀왔어요.

아침 8시에 다녀올 예정이었지만 오늘따라 아이가 깊게 잠들어 일어날때까지 기다렸어요.
세상에나~~  11시에 일어났다는ㅋㅋ

이왕이면 첫 날 참가하고 싶기도 했고,
오늘 아니면 무한 미뤄질 것 같아 일단 고고고!

집에서 출발 전, 기념샷을 찍었어요.
내맘대로 이름 붙아 무지개 티셔츠!
강렬합니다.
눈에 띕니다.

난 일부러라도  못 입을 것 같은 옷.
이때  입어봅니다.  ^^


잠이 덜 깬 아들과
신랑과 함께 온천천으로 갔어요.

러닝  기록 앱을 준비하고 달리기 시작!
대낮, 완전 12시 ㅡ.ㅡ
해가 중천이긴 하지만 공기는 차가워서 괜찮았어요.



아이는 처음 1, 2km는 조금 힘들어하더니 곧 적응했어요.
운동을 이것저것 하기 시작한 후로 체력이 좋긴 좋아졌어요.

좋았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챌린지를 찾아보겠어. ^^

5.18km 가 되면 잠깐 멈추고 캡쳐 완료.

같이 시작했는데 앱마다 거리 체크가 달랐어요.
신랑이 먼저 518 찍고,
나, 아들 순으로 518 완료했어요.

서로의 속도를 맞춰서 뛴다고 크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뭔가 뿌듯하네요. ^^

암튼  첫 달리기 챌린지 성공!




아들 기록


신랑 기록



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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